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영기)는 10월 8일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실에서 ‘광주복지협치 운영지침 개발(안) 마련에 따른 의견수렴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광주광역시의회•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로 토론회는 광주복지협치 운영 안정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광주복지협치는 전국 최초로 2018년 3월 1일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가 제정되면서 2018년 1기 광주복지협치위원회가 출범하여, 현재 제3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날 좌장은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위원장이 맡았으며, 발제는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박종민 연구원이 ‘광주복지협치 운영지침개발(안) 연구’에서 의제 실행력 확보를 위해 협치의제예산제도 도입, 민간 협치 참여 활성화 방안과 행정의 적극참여를 제안했다.

 

토론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현수 연구위원, 전남대학교 황정하 교수, 벧엘타운 김성윤 회장, 돌봄정책과 최선영 과장이 참여했다.

 

김영기 회장은 ‘광주복지협치가 광주복지의 대표 기구가 있도록 가이드 역할의 운영지침 개발(안)은 무엇보다 의미있는 작업이며, 민·관·정이 파트너로서 정책 전반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수립하는데 소중한 지침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