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및 육아문화 개선필요

1. 제안배경
광주지역 남성 육아휴직자는 아직도 여성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육아휴직자 중 육아휴직 순지급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남성 육아휴직은 2천850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육아휴직자 수는 제작년 4천881명 중 남성 794명(16.2%) 작년 5천265명 중 남성 990명(18.8%), 2023년 5천452명 중 남성 1천66명(19.5%)으로 집계됐다. 매년 증가추세에 있지만 여성에 비해선 매우 낮은 실정이다.
저출산고령화시대이지만 먹고살기팍팍하고 아이 1명에게 필요한 재원에 대한 부담으로 출산을 경시하는 문화가 조성되고 있어 딩크족(맞벌이 무자녀 가정)이 양산되고 있다. 또한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도 경력단절/육아휴직 기간의 급여의 부족 등으로 육아휴직을 기피하는 현상도 있으며 이는 남성 육아휴직을 더 꺼리게 만드는 요소이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여성의 1년 육아휴직만으로 부족하며, 아빠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는 문화 및 이를 장려할 수 있는 지원금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2. 제안내용
명목상 남성육아휴직 지원조례안이 아닌 실효성 있고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보충성 성격의 장려금 지원제도 실시
남성육아문화조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선제교육 실시

3. 기대효과

남성육아휴직 자율화 확대
아이를 낳아 남녀모두 살기좋은 광주라는 인식개선과 출산 장려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