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배경
"○ 고위기 청소년의 급증, 청소년 자해·자살 문제 심각
-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청소년 자살률은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4.7%, 2018년 5.8%로 1.1% 증가,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청소년의 심리적 외상으로 인한 사망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남. 특히 최근 자해 청소년 급증하고 있음
○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집단 전체에 파급효과가 큼
- 유명인의 자살 보도는 우리 사회에 베르테르 효과로 두드러지게 나타남. 간접경험에 의한 2차 외상은 모방 자살, 심각한 우울, PTSD 등으로 나타나고, 청소년기 트라우마는 생애 발달 전반에 걸쳐 성인기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갑작스런 재난 및 사회적 위기 상황의 불특정 다수의 집단 트라우마 발생, 지역사회 지원체계 필요
- 코로나 19, 재개발 지역 붕괴사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살 사고, 추락사 사고, 이태원 사고 등 국가적 재난 및 사건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직·간접적으로 전달된 사건은 매체를 통해 전달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의 청소년들에게는 높은 불안과 분노, 슬품 등의 휴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대한 청소년 외상지원 체계가 필요
○ 치료요망 청소년 발생 시, 심리적 개입보다 피해보상 중심으로 이루어져 피해 당사자나 사건 목격자인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에 한계가 발생"

제안 내용
"▢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대한 제도 마련
▢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한 조기개입 및 2차 피해 예방
- 청소년 안전망을 중심으로 긴급대응체계를 마련 지역사회 관계망을 적극 활용 하여
지원체계 구축
- 치료비 지원을 통한 의료, 심리적 지원 필요
- 조기개입을 통한 2차 피해 예방
▢ 청소년 심리적 외상 상담사 인력 확충 및 전문성 확보
-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하 지원, 대리외상 경험하는 상담사에 대한 치료비 지원
-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지원
-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영역에 따른 매뉴얼,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