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을 위한 60세 이상 1인 가구 주택 관리
ㅁ 제안 배경
- 1인 가구수 증가
: 2022년 기준 광주광역시 1인 가구의 비중은 전체 가구 중 35.5%를 차지했으며 그 중 60세 이상 1인 가구는 31.6%로 나타났음.
(출처:통계청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
1인 가구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60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중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임.
- 고독사 증가
: 고독사는 매년 1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1인 가구 고독사 비율은 5명 중 1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임.
이에 따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측면에서의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됨.
ㅁ 제안 내용
- 스마트 플러그 보급
: 자주 사용하는 가전에 스마트 플러그를 연결하여 전력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위험 신호 전달 가능.
- 시설물 관리
: 수도꼭지 점검, 전등 교체, 방문 고장, 노후 주택 보수 등 주기적 지원을 통해 1인 가구에서 발 생할 수 있는 문제 사전 예방 가능.
- AI 스피커 지원
: 사용 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 미사용시 연락 또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가능.
: '살려줘', '구해줘' 등 위험 신호 포착을 통해 24시간 운영하는 관제센터가 즉시 119 구조를 요청할 수 있음.
실제로 2023년 구미시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의 구조 요청을 듣고 AI 스피커가 응급 신고를 하여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