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배경:
최근 사회적 불안, 경제적 스트레스, 고립감 등이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불안과 우울증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급증하였고, 그중에서도 청소년, 청년층, 노인층, 취약계층 등이 큰 타격을 받음

광주 지역사회 역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복지 서비스는 이러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공동체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

제안내용:
정신건강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캠페인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
청소년과 청년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회복력 증진 프로그램 마련.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 및 예방:

시민활동가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고위험군(우울증, 불안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노인, 취약계층 등 정신건강 취약군에 대한 주기적인 상담 및 정신건강 체크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 강화:

정신건강복지 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개선.
시민활동가들이 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재교육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