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배경
보호종료청년의 연이은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설립되고 1년 가량 운영중에 있습니다. 전담기관 혼자서는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제안내용ESG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 공공기관과 중간지원조직,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관심을 가진 기관이 만나 중장기적인 계획과 역할분담을 통해 효과적으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근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에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사회적기업의 협력제안이 있었습니다. 행정과 의회, 교육청을 비롯한 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의 결합이 있다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민 관 정 협력
관에서 보호종료청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많은 정책들에 대해 공유가 필요하고, 기업과 시민사회, 자원봉사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장의 마련부터 시작한다면, 창업지원, 멘토링, 정서적 지원, 힐링캠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