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제배경
최근 몇 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의 과속이나 불법주정차 등 운전자의 부주의 외에도,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부주의 역시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보행 중 게임이나 유튜브 시청 등 스마트폰 사용에 집중한 채 주변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도로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모습은 매우 위험하며,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2. 의제필요성
*어린이 스스로의 안전 확보: 스마트폰에 집중한 상태로 걷는 어린이는 차량이나 주변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단속이나 교육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물리적 장치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 강화: 차량 중심의 스쿨존 안전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 강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타 지역 사례 벤치마킹 필요: 수원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보행 중 휴대폰 사용 방지 장치’를 설치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어, 우리 지역에도 도입할 타당성이 충분합니다.

3. 기대효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줄여 보행 중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행 습관 개선: 어린이들이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올바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 교통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높아지고, 학교 및 학부모의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입니다.